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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etc)

청라수제치킨, 산티아고 배달 후기

by worldman 2020. 10. 31.

나는 항상 프렌차이즈 치킨을 시켜먹었다.

처갓집, 투존 등등.

그런데 오늘은 좀 특별한 치킨이 먹고 싶었다.

맨날 막는 치킨이 아닌 좀 특이한 치킨.

검색해 보다가 찾게된 산티아고.

수제치킨 집이다.

배민에서 리뷰를 봤는데 괜찮다는 말이 많아 한번 도전해 보기로 결정!

아내는 그냥 시켜먹는데서 먹자고 했지만 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가격은 18,900원

배달지 까지 하니 2만원이 넘었다.

45분쯤 걸려서 도착.


순살 후라이드 양념반반이다.

감자튀김은 배달이라 그런지 눅눅했다.

치킨은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진짜 맛이 특이했다.

맛있는 맛.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것 같다.

양이 적어 보이지만 먹다보면 배부르다.

프렌차이즈보다는 덜 자극적인 맛이다.

자극적인 맛에 질린 분들은 한번쯤 먹어 볼만한 치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