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맨시티전에서 전반 5분도 되지 않아 골을 터트렸습니다.
번리전 이후 3경기만에 골을 터트렸습니다.
바디, 살라, 도미닉을 제치고 EPL 득점 1위로 등극했습니다.
케인의 보이지 않는 도움이 컷습니다.
케인이 수비진을 앞으로 끌고 나와 공간이 생겼고 손흥민이 그 공간을 쏜살같이 파고 들었습니다.
이 움직임을 케치한 은돔벨레가 수비진 키를 넘기는 로빙 패스를 시전했고 공을 받은 손흥민은 치고 달려가 에데르손과 1:1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손흥민은 침착하게 에데르손의 가랑이 사이로 공을 통과 시켰고, 공은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습니다.
유로파리그 경기까지 포함해서 올시즌 11번째 골입니다.
후반에 로셀로의 골까지 터지며 2대0으로 맨시티를 꺽었습니다.
이번골로 손흥민은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킬러로 등극했습니다.
맨시티를 상대로만 벌써 6번째골입니다.
맨시티를 상대로 손흥민보다 골을 많이 넣은선수는 제이미 바디(9골) 뿐입니다.
앞으로 손흥민 선수의 더욱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